법사랑 군익 장학회 초대 이사장에 김동수 회장 선출
25일 장학회 설립 발기인 창립총회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김우현) 산하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이하 연합회)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장학재단을 설립한다.
연합회는 지난 26일 군산지청에서 김우현 지청장과 박윤석 형사2부장 검사, 김동규 검사를 비롯한 연합회 김동수 회장, 황원일∙김근섭∙최병선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법사랑 군산∙익산지역 장학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연합회는 장학재단 명칭제정, 정관, 임원선임,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하고 초대 이사장으로 김동수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김우현 지청장은 “장학재단이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자신들이 갖고 있는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 장학재단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김동수 ▲상임이사 김정훈, 황원일 ▲이사 김근섭, 조성용, 최병선, 신영자, 김경자, 고기점 ▲운영이사 강성기 ▲감사 이정웅, 조영보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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