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군산청소년예술제가  ‘함께 꾸는 꿈 청소년의 미래’라는 주제로 21일 오후 6시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무대와 28일 오후 6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군산예총(회장 조성돈)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예술 활동의 공간을 마련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게 되는 교육적 행사이기도 하다.

21일에는 락그룹 밴드, 댄스그룹 경연의 결선이 진행되며 매직쇼가 무대에 오른다.

28일에는 군산출신 멤버가 포함된 아이돌 그룹 5인조 ‘틴트’, 리틀싸이(황민우), 무용, M.net9 에 출연한 군산출신 이윤지, 미녀 전자바이올린니스트 서지우가 출연해 공연을 선보이며 원광정보예술고의 관악연주도 펼쳐진다.

군산예총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예술제는 다양한 꿈과 재능을 지닌 우리 주위의 청소년들이 정말 마음껏 재능을 발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와서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19회 군산청소년예술제에 참석하는 아이돌 그룹 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