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관광기념품 만들어지나?

시, 내년 '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공예품 등 상품화할 수 있는 물품

문지연 기자 / 2014-10-15 09:39:14

서울시 관광기념품 '서울캔들'

군산시가 군산만의 문화적 특성을 표현하고 특화해 판매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내년부터 개최할 계획이다.

이는 군산을 대표하고 군산의 매력을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이 없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계획 수립 후 내년 8월 경 실시한다.

공모대상은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 녹색 상품 등으로 상품화할 수 있는 물품으로 한정하며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다.

다만 이미 상품화된 유사제품이나 모방품, 과도한 고가제품이거나 상품화가 어려운 제품, 타 공모전에 출품해 입상한 작품 등은 제한된다.

입상자에게는 시상과 홍보 및 판매 장려 등의 특전이 주어지며 2015년 군산시간여행축제에 전시되고 국내외 관광전 마케팅 추진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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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 2014-10-17 01:08:24

군산시는 동북아 허브, 50만 관광도시건설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있는데 시 홍보에는 0점을 주고 싶습니다.
오는 관광객을 수용할 자세 및 인프라구축이 되어있지 않음을 물론이고
시 홈피관리자부터 바꿔서 제대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부산시의 관광홍보 사이트를 들어가 보시기바랍니다
비교 되어도 너~~~무 비교 된답니다
군산을 사랑하는 시민의 입장에서 답답해서 한마디 적고 갑니다

jdreamer 2014-10-15 18:27:14

이제야 하는 군요...
군산을 대표하는 상품이 많았으면 합니다.
군산의 역사를 공부하다보면 더 많은 것들이 나올수 있을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도시는 문화와 경제가 함께가야 지속적인 발전이 있는데 지금까지는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군산시를 바라보지 않았난 생각합니다. 거리에도 그러한 문화적인 공감을 할수 있는 일들을 많이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