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함께 그리는 꿈’ 미술대회 성료
총 370여 명 참가, 11월 시상식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상원)은 지난 15일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하고 군산시,호원대학교,군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한 2014년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소통 제5회 “함께 그리는 꿈” 미술대회가 군산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유∙초등부 장애∙비장애 아동 370여명이 참가했으며, ‘배려’라는 주제를 통해 각자의 그림솜씨를 뽐냈다.
오후에는 유∙초등부를 통합해 단체작품활동으로 소원나무만들기가 진행됐으며, 각자 소원을 적은 카드를 붙이며 마무리되었다.
장상원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모여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총 13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진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