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이 군산지역 내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분야의 저자를 초청해 11월 인문학특강 저자 초청회를 운영한다.
인문학 특강은 저녁 7시 총 3회로 진행되며, 강사로는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의 임승수, ‘마흔, 논어를 읽어야할 시간’의 신정근, ‘끌림’의 이병률 저자이다.
11월 18일에는 서울대학교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공학도에서 작가가 된 ‘1만원보다 1시간이 소중하다’라는 주제로 임승수 저자의 강연이, 11월 20일에는 성균관대학교 동양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신정근 저자의 ‘동양철학과 행복한 삶’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 11월 25일에는 시인이자 여행작가인 이병률 저자의 ‘가을에 듣는 시와 여행이야기’란 주제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인문학 특강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454-56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