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설초 김홍양 전북은행 장애인식 그림전 대상
저학년부 대상
군산부설초등학교 3학년 김홍양의 ‘나는 의수로 그리는 화가 석창우’가 JB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주최하는 제6회 장애인식개선 그림공모전에서 저학년부 대상인 전북은행장상을 수상했다.
장애인식개선 그림공모전은 전라북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는 총58개교 1,04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군산부설초등학교 김미라 교사가 지도자상, 군산용문초등학교 6학년 박요한 군 등이 전라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김명열 JB전북은행 부행장은“친구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제2의 삶을 사는 모습에 대한 내용들이 많아 매우 감동 받았다”며 “공모전에 참가한 친구들의 장애인 친구에 대한 사랑이나 관심을 보면 차별없는 세상 만들기에 초석이 된 것 같아 흐믓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3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개최됐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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