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립도서관이 소장자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장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장서점검은 시립도서관에 있는 장서 15만9,572권에 대해 실시하며 장서점검 기간 동안에는 일반·아동자료실 도서대출과 도서예약서비스가 일시중지 되고, 도서의 반납은 무인반납기를 이용하거나 아동자료실(09:00~18:00)에 반납하면 된다.

단, 정기간행물실 및 디지털자료실과 열람실은 정상 운영된다.
 
2년마다 실시하는 장서점검은 자료 유무 파악 및 서지데이터와의 실물대조, 파오손도서의 상태를 파악하여 보수하고, 자료의 정밀배열을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김홍식 군산시립도서관 관장은 “이번 장서점검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점검기간 동안에는 늘푸른도서관, 설림도서관, 임피채만식도서관 및 9개 작은도서관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자료운영계(063-454-56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