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가 지난 7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법질서확립 및 인권보호 글짓기∙스피치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현 전주지검군산지청장을 비롯한 김원요 이사장, 한경봉 군산시의회 부의장 수상자 및 내빈들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전북도지사상에 구암초 김태희(1학년)∙용문초 박요한(6학년) 학생이 운문과 산문에서 각각 상을 받았으며, 스피치 부분에서는 동초 최예지(3학년) 학생이 전북도교육감 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용문초 고윤미∙구암초 박인영 선생이 우수교사상을 수상했다.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관계자는 “많은 학생이 법질서확립과 인권보호에 대한 글짓기와 스피치대회에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인권보호와 범죄피해자 및 그 가족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회 법질서 확립 및 인권보호 글짓기∙스피치대회는 지난달 31일 군산적십자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