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철상 시인. 첫시집 출판기념회
서정시 40여 편 실린 ‘싸락눈’ 출간
저자 사인회 중인 문철상 시인.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이 14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서정적인 단편시 40여편이 실린 첫시집 ‘싸락눈’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가수 박강수 씨와 김금희 명창의 축하공연과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과 전북예총 선기현 회장 등의 축사, 문철상 시인의 인사말 등으로 이어졌다.
문 시인은 “사진작가인 내가 그동안 카메라를 들고 누빈 길이 몇 천리였듯 앞으로 또 하나의 길인 시심을 좇아 붓을 들고 긴 여정을 달려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철상 시인은 군산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계간 문예> 시 부문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군산예총 회장, 군산대건 신협 이사장, 군산대학교 기성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 예술문화상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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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충곤 2014-11-17 00:3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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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협중앙회장을 역임하고 계시는 문철상 회장님 전북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예술도 신협 경영도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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