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학 제1차 환은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9일 서해대학(총장 황진택) 본관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환은장학금은 재단법인 외환은행나눔재단(이사장 윤용로)에서 저소득·소외계층 자녀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학생을 선발해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 선발된 서해대학 4명(임상병리과 1학년 최예지, 사회복지과 1학년 천효원, 김은경, 세무·물류과 1학년 이이삭)의 학생에게는 각각 120만원의 장학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장학증서는 권혁재 외환은행 서울 서소문지점 총괄지점장과 김홍범 팀장님이 참석해 수여했으며 권 지점장은 “더 많은 학생을 선발해서 장학혜택을 드리고 싶었는데 송구스럽다며, 오늘의 장학증서 수여식을 계기로 두 기관이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서해대학 황진택 총장은 “감사와 사랑을 베풀어주신 외환은행 서소문 지점장님께 감사의 인사말과 더불어 발전하시길 바란다”며 화답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