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포중(수영)이 전라북도가 선정하는 ‘전북의별’ 육성사업의 2014년도 성과평가 결과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내 초·중학교 예능 및 체육 분야의 우수한 특기생을 발굴해 전북을 대표하는 예체능 인재로 키우기 위해 추진해 온 것으로 올해 4년째를 맞이했다.

특히 진포중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우수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도 학교역량, 사업관리, 사업 성과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2015년 『전북의 별』 육성사업 공모시 우선 선정되어 사업비를 계속 지원받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한편, 2014년도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장수번안초(오케스트라), 남원 월락초(롤러), 김제중(하키) 등 4개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