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는 ‘독도서곡’을 시작으로 ‘내 사랑 독도여’, ‘독도를 위한 노래’, ‘독도여’, ‘나는 독도다’, ‘독도 편지’, ‘한반도의 깃발’, ‘영원한 우리의 독도’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창작곡을 통해 감동과 환희의 울림을 선사하며, 2부에서는 ‘독도 너를 가슴에 품고’를 비롯해 ‘당신의 나라가 이 땅에’, ‘홀로아리랑’, ‘평화로 강강술래’, ‘내일을 살리’, ‘영원한 독도인’ 등을 통해 독도의 미래와 희망을 노래한다.

(사)대한민국 독도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함으로써 한마음 한뜻으로 독도사랑을 문화적으로 승화시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한민국 독도’는 우리 땅 독도에 관해 문화적으로 증언하며, 독도 현장답사 및 문화행사를 통해 독도 지킴이 활동은 물론 독도 체험프로그램 개발, 독도 관련 국제재판 후원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청소년들에게도 독도답사의 기회를 제공해 호국정신을 함양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음악회를 위해 전국에서 동시를 공모했으며 울릉초 한승민(6년) 군의 ‘늘 내 곁에 있는 너’와 울릉군 남양초 황화평(4년) 군의 ‘독도의 수호천사’를 선정한 바 있으며 작곡 공모를 통해 군산중앙여고 이다정(2) 양, 익산남중 김희백(3) 군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들 시에 다정 양과 희백 군이 곡을 부친 음악을 군산소리엘어린이중창단(지도 이승주)이 불러 기대가 크다.

공연문의 1544-5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