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선 금강문화예술원예술단장, 청소년지도자 문화예술대상
문화소외지역 봉사공연 귀감
정월선 금강문화예술원(원장 김갑식) 예술단장이 청소년 선도유공자로 선정돼 청소년 지도자 문화예술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예술단장은 지난 6일 완주 민들레동산 힐링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청소년 신문사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교육청, 전북도민일보가 후원한 청소년 지도자 제전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12년 전부터 금강문화예술원 단원으로 활동중인 정 단장은 문화소외지역은 물론 학교, 교정국, 노인회 등을 찾아 수많은 봉사공연을 통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공연단장을 맡으며 전국 판소리경연대회 일반부 대상을 수상하고, 형제간의 우애를 이야기한 판소리 흥보가 완창 발표회도 준비하고 있다.
정월선 단장은 “앞으로도 전통문화예술로 청소년 및 노인들을 위한 선도공연을 왕성하게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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