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폴리’가 오는 19일부터 군산 지스코 전시관에서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 체험전’으로 아이들과 만난다.
로보카 폴리는 2011년 EBS에서 첫 시즌 방송을 시작했고, 현재 시즌3을 방송 중인 유아 대상 교육 애니메이션으로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 체험전’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브룸스 타운’을 현실로 재현한 놀이파크다.
이번 체험전은 아이들이 로보카 폴리 캐릭터(폴리, 로이, 앰버, 헬리)등과 함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안전 교육과 즐거움을 주는 특색있는 안전체험 놀이터로 기존의 키즈파크에 비해 신선하고 교육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부산 벡스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등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이번 체험전은 5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데, 소방차와 헬리 등 다양한 에어바운스가 있는 ‘플레이 타운’, 아이들이 교통안전과 구조체험을 할 수 있는 ‘미션타운’, 어린 유아들을 위한 ‘베이비 폴리존’, 폴리와 대화하고 노래부르는 뮤직쇼인 ‘브룸스 극장’ 등이 펼쳐진다.
그리고 매시간 정각에는 폴리와 친구들이 벌이는 신나는 ‘브룸스 페레이드’도 만나볼 수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체험 클래스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멋진 뱃지를 만들어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소방관, 경찰관으로 분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며 부대시설로 전시장내에 미아보호소와 분실물센터가 설치되며 식음코너와 캐릭터 판매 및 유아용품 판매부스도 같이 운영된다.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는 한국형 캐릭터를 활용한 놀이체험전으로 겨울철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용 체험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그동안 대도시에서 주로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군산 지스코 개최를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기억에 남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 체험전은 지스코에서 내년 2월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오후 5시)이다.
입장료는 어린이 1만8,000원, 어른 1만4000원이다. 체험전에 관한 이벤트, 예매 등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poliplaypark.com)와 라엘엔터테인먼트(1600-679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스코에서는 2014. 7월 개관으로 본격적인 마이스산업을 추진하여, 현재까지 전시회 3건(아가사랑박람회/15,000명, 골프쇼/6,000명, 기계박람회/3,000명)과 특별행사 2건에 10,000명, 컨벤션/미팅 행사 약 51건에 8,000여명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15년에도 대한토목학회(3,000명) 및 이비인후과 학술대회(1,500명) 같은 대형 컨벤션과 다양한 중소형 학술대회 유치를 추진하고 일반 전시회는 물론 특화 산업전시회 유치 및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여 전북 마이스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