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균 총장

군산대는 종합청렴도 10점 만점에 6.18점을 얻었다.

대학 청렴도 조사는 각 대학과 구매, 용역, 공사 등 계약업무와 관련한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 3,407명(계약분야 청렴도), 현재 대학에 근무하고 있는 전임교수, 직원, 시간강사, 조교 및 박사과정 등 소속 구성원 5,754명(연구 및 행정분야 청렴도) 등 총 9161명을 대상으로 전화, 온라인(스마트폰, E-mail) 등을 통해 측정했다.

조사 결과 군산대는 계약분야 10점 만점에 7.33점, 연구 및 행정 분야 10점 만점에 5.89점으로 36개 전국 국공립대학에서 청렴도 1위를 기록했다. 
 
나의균 총장은 “어느 기관이든 투명성과 정직성을 바탕으로 신뢰를 구축하지 않으면 그 성장이 사상누각이 될 수 있다”면서 “2012년 첫 회 청렴도 평가에서도 전국 국공립대학 청렴도 1위에 올랐던 군산대가 올해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은  청렴성을 기반으로 한 대학운영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