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운작은도서관은 2012년 10월 개관한 이후 POP, 퀼트, 우클렐레 등 성인 취미 프로그램과 창의와도형, 아이클레이 만들기, 북아트교실, 독서논술교실, 컵난타, 역사논술, 동화표현놀이 등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마술 시범으로 문을 연 ‘행복한 축제’에서는 그동안 나운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된 프로그램 중 우클렐레 교실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언제나 몇 번이라도’, ‘당신은 모르실거야’ 등 10여곡을 연주하며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크리스마스 캐롤이 연주 될 때는 관객들이 우클레레 연주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며 뜨거운 호응을 보내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실 내에서는 POP 예쁜글씨, 리본공예, 퀼트, 프랑스 자수 등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