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조영배 예술대학장, 김정숙 미술관장, 이명순 교수(세라믹콘텐츠디자인학과)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지난 달 군산대학교 미술관에서 개최된 ‘발전기금 조성전’ 행사의 수익금이다.

올해 발전기금 조성전은 5회째 개최된 것으로 지금까지 4000여만원의 발전기금이 마련됐다.

조영배 예술대학장은 “발전기금 조성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응이 해마다 높아져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지역사회의 문화적 토양을 풍부히 하고 대학발전에도 일조할 수 있는 조성전을 꾸준히 개최해 우리 지역의 전통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나의균 총장은 “문화적 토양을 풍부히 하는 것은 지역대학이 가져야 할  중요한 소명 중 하나로, 발전기금 조성전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우리 지역의 문화적 토양을 더욱 풍부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