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서울지역 관람객들과 여행사 관계자, 평론가들에게 선보이는 기회며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기획됐다.

새만금상설공연 ‘아리울 스토리’는 새만금지역 관광명소화와 지역특색을 반영한 공연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전라북도와 새만금개발청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김충한 예술감독과 김태근 작곡가 등이 참여해 새만금 인근의 신화 등 지역적 스토리를 재구성해 창작한 작품이다.

지난해 초연해 2만명이 넘는 관객들이 관람했으며, 2014년 문화바우처 우수여행상품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되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올해도 새만금상설공연장 아리울예술창고에서 상설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4월 25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1월 8일까지 약 8개월간의 대장정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