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사랑고백의 날인 발렌타인 데이에 맞춰 군산 예술의전당에서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초연 이후 현재까지 3,500회 이상 공연하며 세계를 누빈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 히트작이다.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 상하이 엑스포,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 여수엑스포 등 세계의 메가 이벤트에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초청받아 세계 언론과 관객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았고, 2013년에는 중국 24개 도시 초청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류열풍을 일으킨 작품이기도 하다.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의 댄스 뮤지컬로 힙합, 재즈, 현대무용, 비보이, 팝댄스, 디스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춤들을 선보이며 공연을 찾은 관객을 매료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해 공연 중에 연인들의 사랑고백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특별한 추억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군산예술의전당에서는 올 한해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4월 중 김소현&손준호 뮤지컬 로맨스, 하반기 중 아이스발레,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세시봉 콘서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