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창작 레지던시 여인숙(대표 이상훈)이 2015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9,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문화예술 향유권 신장 및 커뮤니티를 활성화를 위해 레지던스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선정, 활동 운영 경비와 예술교육 강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은 현장방문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이뤄졌으며 특히 여인숙은 지난해 전국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지역 미술 교류의 장으로 앞서나가는 등 사업의 개선 노력이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여인숙은 올해 슬로건을 <확 장 : 공 존>으로 정하고 전북지역 작가와 타 지역작가와의 예술적 파트너쉽을 통해 새로운 융합의 창조문화예술 패러다임을 만들고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의 혜택을 제공해 문화 커뮤니티 형성을 주도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