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평생학습 한마당=시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진대회, 평생학습인 예술제, 평생교육 무대와 체험부스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평생교육 인식 확산을 위해 ‘多~함께 나눔! 소통! 힐링!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군산시 70여개 평생학습 기관·단체는 물론 동아리․시민 등이 참여하는 체험행사 및 무대행사가 개최됐다.

▲ 군산 알리기 ‘군산학’=군산학은 2013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시민 대상 지역학 강좌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군산지역에 대한 이해 기반을 넓혀 군산을 찾는 외지인에게 군산을 소개하고 홍보 할 수 있는 지식 채널 기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2014년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어린이 군산학 교실을 신규 운영해 15개교 36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문해 학습자들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건강·교양 강좌 등 노인 평생교육으로 확대돼 지역 어르신 모두가 하나 되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시니어 행복학교를 운영했다.

▲평생학습 마을 만들기=마을 단위의 평생학습공동체를 형성해 주민의 자주적 학습을 통해 균형 잡힌 평생학습도시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

지난해 월명·해신동, 옥산면에서 평생교육단체와 지역 마을 간의 컨소시엄 체제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추진 체제를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평생교육 전문가들과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체제로 업그레이드해 마을 단위의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한다.

▲배달강좌 운영=시민이 기관으로 찾아오는 교육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평생교육으로 2009년 시범운영을 시작해 2015년 현재까지 건강체조, 노래교실, 우쿨렐레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배울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수요자 중심의 강좌로 지역주민의 참여로 인해 배움을 넘어 이웃 간의 소통을 통한 공동체 문화로 정착되고 있다.

▲평생학습관 운영=성별과 연령을 아우르는 강좌 운영으로 특히 직장인을 위한 야간 강좌를 운영해 평생학습 기회 확대 및 평생학습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2012년에 개관해 에코소이캔들, 하모니카, 야생화 생태, 프랑스 자수 등 흥미로운 강좌의 개발 및 운영으로 매년 약 30개 강좌에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평생교육 공모사업 선정 운영=2010년 이후 각종 평생교육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050 인생2막, 생애재설계 프로젝트 사업 ’, ‘성인문해 교육지원 사업’, ‘군산시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 사업’,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이 운영되고 있다.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활동 활발=2008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에 정식 가입했으며 2010년 10월 태국·이스라엘 등 국내외 11개 도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IAEC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회를 개최했다.

2012년에는 IAEC 아·태 네트워크 운영도시(2013년 ~ 2017년)로 재선정 되었으며, 2014년 제13회 바르셀로나 세계총회에 참석해 437개 회원도시에게 우리 시의 평생학습 성과를 알린 바 있다.

한편, 군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을 위한 창조적 평생학습도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