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군산시와 지역사회가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자기주도적, 맞춤형 복지를 위한 ‘2015 Youth Dream 프로젝트’ 참가자를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
2015 Youth Dream 프로젝트는 군산시 거주 청소년 개인 및 가족, 단체(배려대상 우선지원)대상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Youth Dream 프로그램은 ▲청소년챌린저아웃도어 ▲청소년문화공연 ▲청소년가족관계활성화 ▲청소년동아리활성화 ▲청소년스포츠클럽 ▲청소년건전매체환경조성 ▲청소년재능개발 ▲청소년진로∙직업체험 ▲청소년토요체험학교 9개 분야에서 20개 단위사업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이원영 관장은 “취약계층 청소년의 복지와 꿈과 재능을 키우는 소통의 장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통해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체험의 장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학교)은 군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center.co.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군산청소년수련관(461-41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군산고등학교 간부수련생 87명 대상으로 생명∙평화 글로벌 리더십아카데미(학생회 간부수련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생회 간부수련회는 새학기 리더십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짧지만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열림식을 시작으로 리더를 위한 날개달기로 참여 동기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창의적리더십, 가치관리더십, 놀이로 알아가는 리더십으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과 인성에 대한 부분을 알아가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수련회에 참여한 최산하(3년)군은 “처음에는 친구들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참여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리더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나 자신은 리더로서의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에 돌아가서도 간부학생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청소년수련관은 관내외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생명·평화 글로벌 리더십아카데미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