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 먼 군산 신도심 학교 신설

군산초 학부모 이전신설 반대

문지연 기자 / 2015-03-18 23:01:44

학교 이전에 반대하는 군산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목소리가 높아 지곡 택지 지구 내 학교예정부지로의 이전 신설 과정이 험난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지난 18일 군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교육과정설명회에서 도교육청 관계자가 나서 군산초 장기발전을 위한 정책구상 설명회를 통해 군산초가 당면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밝혔으나 학부모들은 거세게 반발했다.

도교육청 이승일 행정과장은 원도심 내 취학인구가 2005년 1,327명에서 2014년 526명, 2019년 498명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이중에서도 특히 군산초의 소규모화가 가장 심각하다고 밝혔다.

반경 1km 내 4개 초등학교가 위치한 가운데 서초등학교와 중앙초등학교는 인근 지역 아파트 건설 등으로 4년 후 약 70여명이 각각 증가할 계획이지만 군산초의 경우는 50%, 금광초의 경우 41%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

또한 관내 초등학교 전체 저소득층 비율이 8.4%인데 반해 군산초는 49%로 지나치게 높을 뿐 아니라 전교생이 100명 이하라는 이유로 교육복지학교사업에서 내년부터 제외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군산초의 발전 걸림돌로 상업시설이 다수로 주변 여건 열악, 협소한 통학로 등을 들었다.

도교육청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곡동 151-6 일원에 2018년 3월 30학급의 규모로 신설하는 학교를 군산초라는 명칭 그대로 개교하는 이전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이전 시 기존 재학생들은 인근 3개 학교 중에서 자율 선택이 가능하도록 자유학구제 지정, 이전 신설초 배치를 희망할 시 통학차량 제공, 2016학년도부터 2021년까지 교육복지학교사업대상으로 계속 지정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산초의 역사성을 보존하기 위해 남겨진 부지를 교육문화시설로 활용하든가 근대역사도시와 연계해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학부모들은 “몇년 전부터 소문으로 떠돌던 이야기를 도교육청으로부터 직접 듣게 돼서 무척 당황스럽고 불쾌하다”며 “자꾸 학교가 없어진다고 하니까 학부모들이 군산초로 보내지 않으려고 하는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군산초 학운위 관계자는 “50년 이상 학교를 운영하면서 수많은 돈을 투자해왔는데 그런 학교를 또 없애고 새로 200여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해 학교를 신설한다는 것은 내 돈이 아니라는 이유로 예산을 생각 없이 쓴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며 “그 돈의 1/10만 투자해 군산초를 발전시켜도 학생 수가 줄어 고민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학교 인근에서 가게를 여러 해 운영하며 지켜본 결과 군산초가 있다고 해서 원도심 일대가 발전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아니었다”며 “절대로 학교를 없애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처럼 학부모들의 반대가 심한 가운데 군산초 이전 신설을 조건으로 지곡동 택지 지구 학교 신설을 승인 받은 도교육청은 앞으로 공청회 개최 등으로 학부모 설득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가칭 산들초(한라비발디 1단지와 2단지 사이 내 신설 예정)는 지난 17일 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계획 심의위원회에서 다시 한번 신설안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4월쯤 교육부 중앙투융자심사위에 다시 한번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마도 이번이 마지막 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는 꼭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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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사의 중요 2015-03-24 08:27:39

역사를 알자, 무지 몽매한 군산인들아~~~
당신들의 걍팍하고 얄팍한 정신때문에 군산의 역사와 문화가 죽는구나.
그냥 놔두라. 군산의 구도심을 문화로 만들자. 그냥 놔두라. 그것이 역사이다.
일본을 봐라. 쪽발이 놈들이지만, 그들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군산인 2015-03-23 22:55:32

가깝고 안전한 통학로를 갖춘 서초등학교를 놔두고 더 멀고 위험한 길을
다니는 애들이 불쌍하네요.
지금까지 버텨온것도 다행이지만 좋은 조건의 이전과 넓게 생각해서 구도심의 발전에도 얼른 이전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미룡동주민 2015-03-23 15:21:24

학생수가 적으면 당연히 폐교인데 폐교가 아닌 이전 그것도
군산초교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고 통학버스까지 해준다 해도 반대라니
도저히 이해 불가네요. 시골초등학교도 학생수 없으면 폐교인데 말이죠
옥구 관내 같은경우 옥구,상평,수산초교가 옥구초교로 통합 되었죠
상평,수산초교 학생들 몇명 안되지만 옥구초교로 스쿨버스 타고 통학 합니다.
군산초교 이전 반대하시는 분들 잘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눈물이 2015-03-22 12:46:17

불쌍한 구세군아이들과 애육원아이들
또 어데로가야하나 하늘도무심하지

사랑 2015-03-21 12:39:00

군산초등학교는 왜정때 세워서 일본인과 친일파만이 우선적으로 뽑아 댕기던 보통핵교라고 들었습니다,그런께 근대문화유산 차원에서 잘 보존해야지유.군산보통핵교......

쌍용예가 2015-03-21 10:34:38

저소득층이 50% 이상이라니.. 이전하더래도 우리 아이들하고 잘 어울릴지 그것도 의문이내요.

떠나라 2015-03-21 10:04:07

폐교되는 꼴을 못보겠다. 그냥 전학가야겠다.

교육청은 2015-03-21 10:02:58

일을 제대로 못하는 교육청은 각성하라. 다른학교 이전에는 별문제 없이 진행되고 시민들도 모르는 사이에 다되드만 왜 유독 군산초만 문제가 있는것처럼 유도하는지 모르겠다. 분명 몇몇 선생님들의 자리보존을 위해서 그런다면 군산시민들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진정 군산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군산초를 조속히 이전하라.

예비학부모 2015-03-21 09:55:02

군산초는 19년에 폐교나 주변학교와통폐합 하게되어있다
내년 예비 취학생이15명 15명 다 입학안한다
내주위 예비학부모들은 주소이전해서 수송초 보낸단다 벌써 두명이나~ 학교가 학생들이 있어야 학교지 자리만 지키고 있다고 학교는 아니지 않는가 군산초 학구열어봐라 엄마들 차라리 중앙초 선호한다
현재 100명이 안되는 학생수에서 애육원아이들 빼면 폐교가 진작 되었어야한다 애육원아이들은 서초가 다 가까운데도 왜 군산초로 배정이 되는지 의문이다 전주서 출퇴근하는 선생들 자리 유지하려는건가!!
폐교와 통폐합 이전 이 셋중에 군산초를 위해 좋은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면 답이 딱나온다 19년에는 학생수가 50명정도로 예상되는데 군산초를 현행대로 유지할수는 없는일이니 말이다
군산초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누가봐도 이전이다
이전해서 학교도 멋지게 신축하고 많은 학생들이 다닐수있게

군산초졸업생 2015-03-20 18:22:04

군산초 이전은 시대의 필연인것 같습니다.명문은 한사람이 만들지 않읍니다.많은 동문들과 선배들의 수고와노력으로 만들어 가는것 입니다.그리고 그 어릴적 좋은 추억도 함께 만들어 가는것 입니다. 또다시 2011년에 이어
군산초 이전문제가 핫이슈가 되었읍니다.구체적인 대안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 잠깐 머물다 지나갑니다. 앞에 선배들이 머물다 같고,그리고 저도 그곳에서 보냈고 , 많은 후배들이 배출되었읍니다.
지금상황에서의 최고의 선택은 이전이라 생각해봅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 써있던 글귀가 생각납니다.\"새 역사를 창조하자\"
지금이야 말로 군산초를 최고의 명문으로 발돋움 시키려는 시련의 진통을한목소리로 슬기롭게 극복하고 또다시 오는 후배들에게 아름다운 학교를 물려 줘야할때라고생각되어 집니다,
생각해봅니다.

군산님 2015-03-20 13:48:56

군산님 말씀에 백번 찬성 동의 합니다.

군산 2015-03-20 11:59:52

456학년운 기존대로 군산초에서 졸업까지 마치게 될것이고, 문제는 123학년인데 저학년 학부모들이 동의를 해주셔서 이전하는게 옳다봅니다 반대하는 학부형 찬성학부형 비율이 궁금하네요 123학년아이들이 18년에는 고학년이 되니 주변학교 얼마든지 도보가능하고 통학버스 대절해준다니 지곡동에 많은 아이들을 위해서 동의해주시는게 군산을 위해서 좋지요 중앙투융자통과가 쉬운일 아니지않습니까
밑에 댓글처럼 몇년후엔 군산초에서 이전요청해도 그땐 받아준다는 보장이없습니다
지곡동은 학교를 짓고 18년에 군산초로 개교하고 기존군산초는 군산초분교로 현재1학년아이들 졸업할때까지만 유지하는방법도 있네요

군산초2기생 2015-03-20 11:37:28

군산초에 애육원생하고 구세군생빼면 일반학생은 없습니다 구세군 애육원 학생배정이 원래는 서초등학교로 배정이되여있는데 군산초로되여있는것이 아리송해

학부형 2015-03-20 09:29:01

군산초를 다니는 학부형으로써 이전을 찬성합니다. 대의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애육원에서 오는 학생들 서초로 가면됩니다. 30명 나머지는 중앙초로 가면됩니다 90명 그래도 군산초로 남겠다는 친구들은 10명 버스운행합니다.

살려요 2015-03-19 23:08:20

군산초 저희때만 해도 번화가에 학생이 많아 교실이 부족했는데
폐교위기까지 왔군요 폐교보단 이전해서 졸업생이나 재학생이 자부심을 갖게 해주는게 좋겠네요

피눈물졸업생 2015-03-19 22:59:05

그냥 놔두세요 5년뒤면 페교 됩니다 그때 군산초 학교간판 떼어내고 새학교 간판달고 새로 시작합시다. 그때면 지금 학생들 후배없는 마지막 모교 졸업식에서 피눈물 흘릴겁니다.

군산초졸업생 2015-03-19 22:14:02

모교가 폐교위기라하니 참으로 가슴이 아프네요.입학생이없어 폐교위기라면 군산초등학교의 명성을 유지하고 학교졸업생을 유지하려면 폐교하지않고 이전하는게 바람직하겠네요

군산초 동문 2015-03-19 21:54:36

군산초 동문으로써 이런 논란이 마음 아프네요. 하지만 군산초등학교가 발전 하려면 지곡동으로 이전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곡동으로 오면 아파트 단지들이 있기에 발전이 가능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 동산중 자리는 30년전 좋은 초등학교로 알려졌던 제일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폐교 되었죠. 동문으로써 군산초 지금 그대로 두고, 지곡동에 학교를 신설해 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국가에서는 신설은 해주지 않고, 군산초는 지금 상태면 몇년 후면 폐교될 위기 입니다.
군산인구가 많이 늘지 않은 상태에서 군산초는 폐교되고, 초등학교가 필요한 지곡동은 과밀화된 지곡초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것도 불공평하지요.
교육부에서 군산초 이전 조건으로 허가해 주었지만, 이번에 추진 안되면 몇 년 후에 동일한 이전 요구를 하여도 들어줄지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군산시 전체의 상황을 보고 판단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월명동 2015-03-19 21:38:36

군산고,중앙고,동고,군여상,군여중,중앙중 모두 이전했던 학교다.
그렇다고 이전과정에서 학부모들이 반대하거나 졸업생들이 예전 장소가 아니라고 탓하는 사람을 보질 못했다.

나는 군산초 졸업생으로서 이전에 찬성한다.
학생이 없어서 썰렁한 학교보다 학생이 더많고 신축건물의 번듯한 모교를 보는 것이 더 기쁠것 같다.
셔틀버스마저 운영해 준다는데 20분이나 차를 타니 싫다하는 것은 학생들 있는 집집마다 학교하나씩 세워달라는 억지나 마찬가지이다.
차 타는 것이 싫으면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서초등이나 금광초, 중앙초로 전학시키면 되지 않는가?
교육당국에서 학생수가 없어서 폐교를 하겠다하면 과연 어떻게 하겠는가?
전국의 수많은 학교가 폐교가 되었는데 그사람들은 모교를 사랑하지 않고 바보여서 폐교를 감내하였겠는가?
사람이 이기적일 수는 있다.그러나 그것도 정도껏 해야한다.

학부형 2015-03-19 16:43:29

친구들하고 헤어지고 먼곳까지 20분 차 안타고 가도 됩니다. 그 옆에 학교로 가면됩니다. 군산초 살려주세요. 여러분의 자녀도 걱정이지만 여러분 자녀가 떠나고 나면 폐교입니다.

지곡사랑 2015-03-19 15:59:40

한라비발디 하나바라보고 절대로 학교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쌍용예가, 해나지오, 현대 엠코 1,2차, 코아루, 의료원아파트 등 대규모 단지에 학생들이 넘쳐나는데 여기에 학교를 안짛고 어먼데에다 짛으면 각종 문제를 야기 시킬 것입니다.

학부형 2015-03-19 15:56:37

우리 아이들 친구들과 헤어지기도 싫어하고 또 먼 거리까지 학교 다니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게다가 요즘에 한라비발디 학부모들이 주공친구 사귀지 말라고 하는데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차별 받을지 눈물이 앞을 가리내요

행복청년 2015-03-19 15:03:07

군산초딩 이전에는 찬성하지만..
그 학부모들 비판하면서 저소득층은 문제 일으키기 쉽다고? 개같이 천박한 사고방식이네.

반대할 수도 있는 것인데 그분들에 대한 배려를 궁리할 생각은 안하고... 당신들 같으면 초딩 자녀가 버스로도 20분 걸리는 곳에 학교 보내고 싶겠나? 갑자기 비가 와서 우산 들고 가려고 해도 그 부모의 왕복 차비는 당신들이 내냐 이거지.

배려 없이 이전 반대, 그럼에도 이전은 해야 할 것 같으니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합시다

강제집행 2015-03-19 14:42:06

군산초가 무슨 역사가 있나요? 중앙초는 100년이 넘었지만 말이죠 그리고 군산초 역사를 지켜준다고 하여도 억지 부리고 있네요 그냥 강제집행하세요

!! 2015-03-19 14:20:09

군산초가 학생수가 점점 주는데 교실이 많은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빈교실인것을요 군산초가 그자릴 그대로 지키는게 역사를 지키는게 아니잖아요 시청도 이전한 마당에~19년도에는 폐교위험이 있어 교육청에서 그나마 군산초니까 살리려고 이전추진하는거짆아요 무조건 반대보단 군산초에 어쩜 폐교전에 학교를 살릴 마지막 기회입니다

역사를 잃어버린 시 2015-03-19 13:49:24

역사를 잃어버린 군산에는 미래가 없다.
역사를 지킵시다. 역사를 잊은 그대들에게는 암흑만 있을 것이외다.
그냥 놔두는 것이 현명한 일입니다. 흔들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몰라? 2015-03-19 13:30:18

댓글이 좀 심하기하지만 그만큼 원도심이 절박한 거라생각됩니다. 몰라님 다 이해합니다. 그렇다면 대안이 무엇인가요?
절박하게 궁금하네요

밀어버리자 2015-03-19 12:43:48

이기주의가 심하네요 안되면 밀어버리세요

둘라 2015-03-19 11:40:23

댓글 좀 신중히 답시다. 익명이라고 너무 막말하시네요. 아이들에 관한 문제예요. 재학중인 아이들도 생각해주셔야죠. 원도심에서 의료원까지 초등학생인데 차타고 다니고 싶겠어요? 아님 중간에 다른 학교로 가서 새로 적응하는 게 쉽겠어요? 그쪽 아이들도 배려해줘야죠. 옮기는 게 쉽겠어요? 방과후과목이 적을 수는 있겠지만 그게 아이들의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죠. 방과후 과목 적어도 적은 학생 수로 아이들이 즐겁게 다니고 있는데 말이죠. 교육시설도 그리 열악한 편 아닙니다. 교실이 많이 있는데 열악할 게 뭐가 있습니까? 열악하기야 오히려 신도심에서 교실 미어터져서 모자라는 것보다는 낫지요.
제발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현명하게 답글 답시다.

베드로 2015-03-19 11:16:16

지곡동에 인구 많으면 의무 교육이니 학교 세우면 되지, 조건부는 뭐고, 군산초 이전과 왜 연관시키는지 모르겠네요. 의무교육의 기본이 통학 거리에 학교 세우는 거고, 그걸 당연히 해줘야 하지요. 학부모가 데모해야 학교세워주는게 말이 되냐고요.

저소득층 참 많네 2015-03-19 11:02:08

90명중 반이 저소득층--;;
아무리 학교를 바꿔보세요
저소득층이 반이 넘는데 부모들이 보낼까 ?
저소득층이 문제가 많은확률은 확실히 높은데
부모는 일나가고 애들한테 관심을 덜 줄수밖에없고 또 근처 보육원아이들이 군산초배정인데 누가 군산초를 보낼까 싶습니다
교육복지지원이 내년부터는 지원이 끊긴다니 저런사람들은 지원끊겨봐야 느낄듯 지원끊고 학교 없애는개 정답
욕먹을 댓글이지만 내아이들 저소득층에 보육원아이들 있는곳 보내기 싫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