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년째 운영하는 북스타트 사업은 아기의 출생과 동시에 책을 나눠주고 책과 친밀감을 갖게 하여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북스타트 여는 날’ 행사는 군산 시립도서관 지하1층 새만금드림홀에서 진행하며 ‘북스타트 사업 소개, 2014년 운영결과, 사서가 들려주는 그림책, 자원활동가들이 꾸미는 손유희와 노래부르기, ‘꽃씨의 여행’ 동극‘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사전접수 한 100명의 영유아(3~36개월)에게는 18일 오전 10시부터 (매주 목요일, 매달 셋째주 토요일) 보호자 신분증 및 주민등록등본, 의료보험증을 지참해 늘푸른도서관으로 방문하면 책꾸러미가 배부된다.

아울러 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책놀이활동 및 찾아가는 북스타트 등 다양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운영 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gunsan.go.kr) 또는 늘푸른(☎454-59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