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초교, ‘2015 과학의 날’ 행사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신기한 과학
군산해성초등학교가 과학의 달을 맞이해 지난 9일 과학적 탐구력과 호기심을 증진하는 ‘2015 해성 과학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선생님이 맡아서 진행하는 다양한 과학부스를 전교생이 체험하는 것으로 LED 빛이 나는 팽이 만들기·용액의 밀도차를 활용해 무지개탑 만들기·잎맥을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나만의 핸드폰 고리 만들기 등의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로켓과학대회도 열려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과학의 날 행사를 처음 경험한 신입생 신지운 어린이는 “빛이 나는 팽이가 멈추지 않고 계속 돌아가는 것이 무척 신기했다”면서 “매달마다 신기한 과학실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김흥석 교장은 “학생들이 이런 체험 행사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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