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공연 통해 동네 이웃과 정 돈독히
착한동네, ‘다：가족’ 축제
퓨전클래식 Via Trio이 지곡동 거리에 뜬다.
동네 이웃들이 거리로 나와 즐거운 문화공연을 관람하면서 어울리며 이웃의 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영리단체 착한동네는 25일 저녁 7시 피아니스트 김지영, 바이올리니스트 이주희 등으로 구성된 퓨전그룹 비아트리오를 초청해 ‘착한동네 다 : 가족축제’를 펼친다.
‘다 : 가족’은 많을 다(多)의 뜻도 있지만 다(전부, 함께) 가족이란 뜻도 있어서 동네의 이웃이 가족이 되어 서로에게 관심과 격려로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세워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군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축제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착한동네(063-464-0191)로 하면 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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