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 군산지구협, 법과 생활 체험학습
법의 날 기념, 탈북∙다문화∙구암초 학생 초청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지구협의회에서는 24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과 함께 탈북학생 및 다문화 가정 학생을 포함한 군산구암초등학교 학생 약 40명을 초청해 법의 날 기념 법과 생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학습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학교와 일상생활속에서 준법의식을 고취시키고, 학교폭력예방과 질서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행사로 전주지검 군산지청을 견학했다.
군산지청 서강원 소년전담검사의 법문화 특강을 시작으로 과학수사장비, 영상녹화시설 등을 견학한데 이어 검사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미래의 법조인을 꿈꾸는 학생들의 꿈을 함께 응원했다.
아울러 탈북 학생 및 다문화 가정 학생들도 우리 사회 구성원임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하고,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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