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어린이날을 맞아 새만금상설공연장 ‘아리울예술창고’에서 일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행사 ‘키즈페스타’가 펼쳐진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상설공연추진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다양한 이벤트 행사들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마당극패 우금치’가 오후 2시 30분 선보이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우리신화 이야기’는 옴니버스 형태로 진행되며, 신비하고 환상적인 우리 전통신화를 아기자기하게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만 4세 이상 10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관람료는 5천원, 어린이를 동반한 중·고등학생 및 어른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새만금상설공연장 앞마당에서는 다채로운 전통놀이 및 체험의 장이 열린다.
한중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공간 ‘아시아 3국 전통 놀이터’에서는 전통 활쏘기, 투호놀이, 다루마 오토시, 콩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예쁜 이미지나 이름을 넣을 수 있는 머그컵 만들기, 색깔놀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곡예비행기, 종이 부메랑 만들기 등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유료)들도 마련된다.
특별 이벤트로는 페이스 페인팅과 아트 풍선이, 공연 전후로 레크레이션을 진행함으로써 새만금상설공연장을 찾는 분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두 배로 선사하고자 한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www.jbopenrun.com나 전화(063-283-8398) 로 하면 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