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군산 지역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월명실내체육관에서는 어린이가 행복하고 맘껏 뛰어놀 수 있고 어린이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도시 구현을 위한 어린이행복도시군산 선포식이 개최됐고 각 관련 단체에서 캐릭터타투 그리기, 희망메세지 붙이기,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과 경찰 마크가 찍힌 티셔츠 배부 등이 마련돼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월명종합경기장에서는 (사)삼동청소년회 군산지회에서 마련한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운동장 일원에서는 군산시기독교연합회가 ‘2015 어린이날 희망 큰잔치’를 마련해 진행했다.
은파 호수공원에서는 아름다운 가게가 주최하는 제13회 전국어린이 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이 개최됐으며 새만금상설공연장에서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키즈페스타’ 행사가 펼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