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군산지구협, 청소년 법문화체험 셀프리더십캠프
8~9일 회현초 6학년 30여 명 대상
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지구협의회에서는 지난 8일과 9일, 1박 2일 일정으로 군산회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법문화체험 셀프리더십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법문화교육을 통하여 법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하여 많이 알게 함으로서 법의 소중함 및 준법정신을 강화시킴은 물론 자연체험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심신단련 및 정서함양을 고취시키고자 진행됐다.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의 과학수사장비, 영상녹화장비 등을 견학하고 소년전담검사의 법문화 특강을 실시했고 이후 숲체험활동 및 천연염색체험, 원예체험활동 등의 자연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리더십 캠프 중 법문화 특강을 한 전주지검 군산지청 이지륜 검사는 청소년들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검찰과 검사의 역할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법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군산지구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행하여 법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건강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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