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숙, 지역읽기 프로그램 ‘즐거운 군산’
7월 5일까지
창작문화공간 여인숙의 지역읽기 프로그램 ‘즐거운 군산’이 7월 5일까지 한달간 여인숙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명호, 정초롱, 최은경 작가가 문화해설사인 김선희, 박미자, 홍강식 씨를 지역읽기 멘토로 삼고 함께 군산이라는 지역을 알아가는 아카이브 형식의 전시다.
지역 역사와 배경 그리고 시대적 철학을 작가적 해석으로 작품으로 기록하며 작품이 어떻게 시각화되는 지를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역이라는 보편적 해석에서 예술가의 해석으로 지역의 삶과 소통이 어떻게 그려지는지 확인하고, 개인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통되는 방식을 추적하고 시대와 사회에 대한 예술의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전시 문의는 여인숙(☎471-1993)으로 하면 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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