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회현초등학교와 군산기계공고가 9월 1일자 교장공모제 대상 학교로 지정됐다.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성산초등학교는 교장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빙형, 자율학교인 회현초등학교는 내부형이며 마이스터고인 군산기공은 개방형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오는 11일 도교육청 및 지정 대상 각 학교 홈페이지에 모집공고를 게시한 후 17일까지 서류접수를 한 후 지원자가 2인 미만일 경우 18일부터 재공고를 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교육청은 오는 10일 공모제 지정 학교장, 업무담당자, 학교운영위원장, 담당 장학사 등을 대상으로 심사 역량강화를 위한 사전연수를 진행함으로써 교장공모 임용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