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소자모 '바람'의 마음건강 시민강좌 모습.
군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시민강좌가 열린다.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소수자 모임을 이끄는 모임주체들의 시민그룹인 소자모 ‘바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음건강 시민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4일 군산중앙여고에서 개최된다.
1강은 ‘Ma Ma, 마(Ma)음과 마(Ma)주하다’라는 주제로, 2강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소자모 ‘바람’ 소개 및 홍보, 3강은 소자모 ‘바람’과 함께 하는 예술로 마음 열기(팝업꽃)으로 나눠 펼쳐진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artcheum@naver.com로 하면 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