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구중학교와 군산남고, 옥구·창오·용문초등학교에 오는 10월까지 명상숲이 조성된다.

이는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위한 녹색 학교 쉼터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환경의식 배양 등 환경친화적인 교육 함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1억8,000만원의 예산에서 각 학교별로 차등지원되며 학교별로 야외숲, 미래숲, 자연학습원 등 유형별로 나눠 느티나무 등 수목을 식재하고 원두막 등의 시설을 갖춰 조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