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15년도 하계 교직원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화합을 다졌다.
이번 교직원 직무연수는 전문대학의 주요 정책인 직무능력표준(NCS)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을 위한 교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이번 직무연수에서는 오승규 미래융합연구소 대표이사의 ‘NCS 개발과 운용 그리고 NQF', 박동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대학특성화지원팀 연구위원의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 및 추진전략', 권재길 창원문성대 교수의 ‘NCS기반 교육과정 가이드라인’에 대한 교육과 토론도 진행됐다.
이승우 총장은 인사말에서 “교육의 흐름은 학벌 스펙중심사회에서 능력중심사회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서 NCS가 도입됐고 전문대 교육방향의 큰 흐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능력중심의 교육은 결국 수요자 중심의 교육, 학생이 행복한 교육, 현장중심형 실무능력 인재육성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이라며 “국가직무능력(NCS) 교육체계 구축과 더불어 평가직업교육 시스템의 구축은 대학들의 명암을 바꿀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 총장은 교직원의 역량이 충분히 구축되어졌을 때 더 큰 발전을 도모할 수 있다며 교직원 직무연수에 대한 필요성과 연수에 임하는 각오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