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올해 3년차 진행되는 사업으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악, 무용, 연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별 예술작품 감상법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능력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혀주는 교육이다.

2기 프로그램은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우리춤사위, 발레기본이해 및 표현하기 등 무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무용수업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중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아이스발레단의 '신데렐라' 아이스발레 공연관람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군산에서 20년 이상 활동한 우리지역의 대표적인 무용가 김정숙 군산예총 부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친숙한 무용 입문을 도울 예정이다.

김정숙 부회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렵다고만 생각하는 무용장르를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감상하는 방법을 알아가길 바란다”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