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가방 만들기’ 캠페인은 교육받을 권리를 보호받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 아이들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굿네이버스 해외아동교육 지원사업이다.

학생들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지구촌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이해한 후 저개발 국가 학생들을 위해 희망가방에 직접 정성껏 예쁜 학교 그림을 그렸다.

또한 손수 학용품을 준비해 스스로 만든 희망가방에 함께 담아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학년 장동혁 군(17)은 “교육이 절실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이 희망 가방을 메고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학교에 다니게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캠페인 기간에 만들어진 가방은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를 통해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