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은 7일 전북외국어고등학교와 군산 지역 내 청소년 문화 발전 및 글로벌 청소년 역량 개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산지역 청소년의 문화 발전 및 글로벌 청소년 역량 개발 지원을 위한 협약을 함으로써 청소년 활동을 원활히 진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영 관장과 전상기 교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양 기관의 사업 현황 및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영 관장은 “군산청소년수련관의 우수한 청소년 지도력과 글로벌 청소년 양성의 중심인 전북외국어고등학교와의 협약식은 매우 뜻이 깊다”라며, “앞으로 전북외국어고등학교와 서로 유대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청소년 문화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상기 교장은 “군산청소년수련관과 적극적인 인력 교류를 통해 2015 청소년어울림마당 글로벌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일조하겠다”며, “또한, 글로벌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글로벌 청소년 역량 개발 및 청소년 문화발전 지원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18일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되는 2015 청소년어울림마당 글로벌페스티벌 내 글로벌문화체험 부스 운영 지원, 프로그램 홍보 및 참가 독려와 같은 활동을 통해 양 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