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학생 두레모임을 중심으로 협동심과 단결심을 기를 수 있는 축구, 피구활동으로 체력을 다진 후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동문들과 함께 삼겹살 파티를 즐겼다.

특히 학부모들은 이 날 앞서 열린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캔들, 디퓨져 만들기 교육’에 이어 이 행사에 합류해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6학년 박서영 양은 “학교에서 열심히 뛰어논 후 선생님, 친구들과 다같이 삼겹살을 먹으니 기분이 새롭다”며 “2학기 때도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