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은 오는데…지역경제는 '한숨'

원도심·중국인 관광객 스쳐지나기 일쑤, 소비 유인 전략 시급

문지연 기자 / 2015-08-04 14:16:35

군산이 관광도시로 명성을 얻는 만큼 지역경제에도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사진은 시간여행축제)

2009년부터 근대문화유산을 정비해 이를 특화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지역 곳곳에 위치한 맛집들과 상승효과를 일으키며 지난 5월에는 약 10만 명이 군산을 방문했을 정도로 군산 원도심 일대는 관광객들이 물밀듯이 밀려들어왔다.

‘볼 것 없다’던 군산이 관광도시로 명성을 날린 지 4년째, 이제는 그동안 꾸준히 지적됐던 문제점들을 돌아보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더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관광객 만족 소비로 이끌어야

문화공동체 감과 창작문화공간 여인숙이 군산대 미술학과 학생들과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관광객 500명과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각각 ‘군산 원도심 도시재생지역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조사로 관광객 대상 조사결과에 따르면 1900년대 일본의 흔적을 잘 보존해 관광지로 발전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88%가 긍정적이라고 답변했으며, 군산의 도시재생사업을 알고 있으며 잘 이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답변도 61%로 나타났다.

또 군산이 테마에 맞게 관광지가 잘 조성되었다고 생각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71%가 그렇다고 대답했으며 추추에 다시 군산에 올 계획이 있다는 답변도 84%에 달해 비교적 군산 관광에 만족하는 것으로 미뤄볼 수 있다.

다만 편의시설에 대해서는 충분하다는 의견 54%와 충분치 않다는 의견 46%, 군산여행 시 타 지역에 비해 불편사항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서는 예가 45%, 아니오가 55%로 의견이 분분하다.

특히 '근대역사경관지구라고 하지만 연계성이 없으며 문화공간이 드문드문하다. 숙박시설 및 휴식공간이 부족하다. 교통이 불편하고 볼거리가 너무 없다' 등의 의견은 반드시 새겨들어야 할 의견으로 피드백이 필요한 부분이다.

또한 관광객이 증가하는 반면 지역경제는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현재의 불합리한 시스템도 대대적인 개혁이 필요하다.

한 도시재생 관계자는 “관광객들은 원도심에 숙박업소가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정작 고우당을 제외한 원도심의 게스트하우스들은 방이 많이 남아돌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좀 철저하게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용역 중인 도시재생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군산과 장항을 잇는 군장대교와 군장산단 연안도로가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군장대교는 원도심 관광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개통에 앞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현실에 맞는 관광객 유치 방안이 반드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지역의 한 전문가는 “이제는 군산의 근대문화유산이 많이 알려졌으니 재방문율을 높이고 머무르며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나와야 할 때라며 이를 위해서는 기념품이나 먹거리 활성화가 우선”이라고 지적했다.

＃스쳐 가는 중국인 관광객

해외관광 최대 지출국가인 중국, 중국인 해외 관광객은 홍콩과 마카오에 이어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하고 있고 지리적으로 중국과 국내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군산에는 일주일에 세 번 중국을 왕래하는 배가 입항했다 출항한다.

석도페리 관계자에 따르면 메르스 사태 발발 이전 매달 군산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에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은 1천명에서 1천500명에 달한다.

문제는 주로 단체관광객들로 이뤄진 이들이 단지 군산으로 들어오기만 할 뿐 군산에 전혀 머무르지 않은 채 바로 수도권 등으로 떠난다는 사실이다.

방한 중국인들의 지출경비가 US＄2.272로 외래객 전체 평균 지출액인 US＄1,648에 비해 높다는 점에서 이들을 군산에 머무르게 해 군산에서도 소비를 할 수 있게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최근 쇼핑 위주의 관광이 대세이지만 바다가 있는 해변을 관광코스도 많이 선호하는 만큼 선유도해수욕장과 비응항, 유람선 관광과 새만금, 군산CC 등을 연계한 코스 개발에 중점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오성산의 소정방 연관 사실, 중국소화학교 등 화교 골목, 자천대·월영대 등 최치원 유적, 고군산군도 유적 등 중국 관련 문화와 역사에 대해 체계적인 기초연구를 조사하고 타켓을 설정한 후 특화된 관광상품을 만들어 여행사 공략에 나서야 한다.

군산은 94년 산동성 연대시와 처음 자매결연을 맺으며 지난해 강소성 양주시를 포함해 12개 중국 내 도시와 우호협력을 맺어왔다.

이는 전라북도 4곳, 전주시 4곳, 익산·김제시 1곳 등 타 지자체에 비해 몇 배에 이를 정도로 많은 숫자로 그만큼 중국과의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이들을 통한 관광 마케팅 실적은 부진한 편이다.

관계를 중요시하는 중국인인만큼 이들을 활용해 화장품이나 의류 쇼핑, 성형관광도 군산에서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연계에도 선점적으로 나설 수 있어야 지적이다.

부산이 중국단체관광객을 유치하고자 전담여행사를 확대하고 중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UCC홍보대사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가 중국여행사와 MOU를 체결하고 수학여행단 교류상품을 개발하고 상하이 등에 관광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벌써부터 많은 지자체들이 전략적인 유치 방안을 수립하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한·중 경협단지의 선도 사업으로 새만금이 한중 FTA산단으로 단독으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군산으로 중국관광객이 드나들고 있는 호기를 놓치지 말고 이들을 지역에 유입하기 위한 군산시의 적극적인 관광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역 내 한 화장품 영업점 대표는 “꾸준히 중국인들과 관계를 맺어 중국단체여행객들이 군산으로 들어온 후 나갈 때 우리 화장품 가게에 들르도록 하고 있는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좀 나서줬으면 좋겠다”며 “노력해보지도 않고 수도권이 인프라가 잘 되어 있으니 그쪽으로 간다고 손 놓고만 있는다면 될 일이 하나도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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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인 2015-08-13 18:37:36

여수는 야경을 보러간다고 할 정도로 야간에 화려해서 일박을 합니다.군산은 불꺼진 바다에 누가 오겠습니까? 군산발전처는 야간에 멋진 불빛을 보여 주는데 주민들이 반대하여 불을 밝히지 못하고 있는 기막힌 현실입니다.군산에서 일박하는 모습을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합니다.

독사2 2015-08-12 10:30:08

부모한테 용돈받아서 오는 젊은 애들이 대부분인데 무슨 돈이 있어서 쓸까요? 빵.호떡.짬뽕먹고 일본식 집 공짜로 보고 집으로 GO~~

독사 2015-08-10 09:25:46

군산은 관광보다는 인구증가에 역점을 맞추어야 합니다.공단에 기업 하나라도 더 유치하려고 노력해야지 빵.짬뽕이나 먹고 가는데 지역경제에 무슨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아까운 세금을 관광에 쓰지 마세요.공장이 많이 들어오면 일자리가 늘게되고 돈도 모이게 되고 돈이 모이게 되면 인구도 증가하게 됩니다.인구가 증가하면 모든게 다 한 방에 해결됩니다. 요즘 관광객들 돈 안씁니다.

군산발전 2015-08-09 16:06:12

익산인구 30만명, 2년 후 붕괴 가능성

‘좋은정치시민넷’ 분석, 14년간 10% 가까이 줄어
뉴스일자: 2015년08월09일 15시16분

[내외일보=호남]익산/고재홍 기자=

전주군산완주는 급증, 익산만 샌드위치

익산인구가 2년 후에는 30만선이 무너지는 등 가파른 추락세를 보일 것이란 어두운 분석이 나왔다.
특히 이 같은 분석은 광주. 전주에 이은 호남 3대 도시라는 익산 자존심도 무너질 뿐만 아니라 군산에도 밀릴 가능성이 제기되며 인구급감을 막을 조속한 중·장기적 대책이 촉구된다.
익산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이 분석한 ‘익산시 인구 동향 및 전망’에 따르면 2001년 33만4757명이었던 익산인구가 2015년 5월말 30만3141명으로 3만1616명이나 줄어 14년 간 10%에 가까운 인구가 줄어들었다는 것.
이 같은 감소세가 계속되면 앞으로 2년 뒤에는 30만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3~4년 후에는 군산시에 전북 제2의 도시, 호남권 제3의 도시도 내줄 가능성이 농후하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익산시의 연령별 인구분석을 보면 0~39세 인구는 줄고 40세 이상 인구는 늘고 있다.
인구감소가 가장 심한 연령대는 10대 미만과 20대로 2001년 대비 2013년까지 10대 미만은 14.69%에서 8.82%로 5.87%나 감소했고, 20대는 17.18%에서 12.66%로 4.52% 감소했다.
이런 인구감소세가 지속되면 익산은 행정, 재정뿐만 아니라 경제, 정치, 문화 등에 막대한 악영향을 받게 된다.
인구점유 비율이 급격하게 고령화됨으로서 결혼인구 급감으로 인한 신생아 급감과 노령층 자연적 사망에 의한 인구추락이라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조짐이어 기업유치 및 교육. 문화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특히 전북지역 농촌 시군 등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인구감소 현상이 나타나지만 주요도시인 전주와 군산시 및 완주군은 인구가 크게 늘어나는데 반면, 익산만 인구감소가 계속 돼 ‘샌드위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좋은정치시민넷은 “익산 인구감소 주된 원인은 출산율 저하, 일자리 부족, 주거, 교육 문제, 혼인감소 등에서 찾을 수 있다”며 “인구증가를 위한 중장기 대책을 수립해야 하며 출산, 육아 보육서비스 강화, 여성 불평등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naewoeilbo.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경복궁 2015-08-09 09:33:59

군산은 관광이 아니라 산업도시로 가야지 철길마을 그게 무슨 관광지이냐? 주민들도 반기질 않는데 1~2년 사이에 끝난다 주민 반대있으면 그냥 하지마 ㅋㅋ 폐쇄적인 동네라 그냥 안하는게 낫다 무슨발전을 기대하냐? 이 촌구석에

이도저도 2015-08-09 08:45:13

군산이 관광도시로 발전하려면 지금 이상태로 되겠는가?
겨우 월명동에 일본집 몇채 만들어 놓고 어수선한 벽돌집 아파트 등
겉문만 겨우 흉내내놓은 거고. 경암동 철길골목 그게 관광지인가? ㅎㅎ
요즘 돌아다니다 보면 짬뽕집 줄서 기다리는데 모두 외지인들이라 과연 맛이 있는지 ~~ 차라리 은파유원지나 월명공원 청암산이 훨씬 좋아보이는데
중국인들 관광시킬 요량이면 이쪽을 더 개발하고 중국소비품을 타켓으로
대형 쇼핑몰이라도 만들어야 하는데 수송동이나 영동 상인들 반대에 부딪혀 뭐하나 추진도 못하는게 군산실정 아닌가? 월명동 영화동 근대역사거리라고 칭하기도 부끄럽지 않은가? 모든 복합적 오래된 건물들이 즐비하여 일체감이 전혀없는 이곳에 테마가 조성될수 있을지 의문이다. 어수선하게만 보이는 이쪽 개발에 공들이지말고 새만금 카지노유치,유람선 투어 또는 금강하구언쪽 유람선투어 은파,청암산.월명산 ( 트레일 코스개발 ) 군산영화마을캠프
이런쪽으로 나가는게 더 효율적일것이다

방이동망치 2015-08-08 22:43:02

설에서는 군산이란 도시를 아직은 낮설게만 보는 분들이 만타.

그만큼 아직은 멀엇다는거다.앞으로 행정은 미래의 군산과 연계하는게

어떨지.출향인으로 ...

방이동 망치 2015-08-08 22:39:28

시 행정이 넘 근대문화로만 역을려고 하는게 문제다.군산의 과거는 근대로 보면 미래는 새만금의 군산이 될건데.미래를 넘 무시하는것 같다

차지에 구 시청 부지내에 상설 군산입주 기업의 면모와 기본적인 생산품 정도는 전시바라며

제발 오지마 2015-08-08 20:09:56

복잡해 죽겠다구.
지발 오지 말라구..

동네주민 2015-08-08 18:11:33

관광객의식 못 따라가는 관광과 공무원도 아주 많습니다...
시설관리자분 이나 관리감독 관광과 직원이나~~관광객이 찾는 공간에
청소과에서 청소한다고 치우지도 않는 그 분들..
동네주민께 의견도 묻지않고 공연한답시고..넘 시끄러워요 ~~
결정을 하기전 동네주민께 여론 또는 의견이라도 들어봐 주시길~~
관광지 주변 거주하시는 분들의 고통을 좀 알아주시길~~
현주만 또한 군산 알리미 이며,관광안내 요원이라 생각합니다

백로 2015-08-07 21:54:44

유치원생,초등생 부모 손잡고 와서 근대역사박물관 한번 휙 들러 보고 이성당 빵사면 관광 종료, 중,고생 초원사진관 사진한장 찍고 이성당빵사고, 복성루 짜장한그룻 먹으면 관광 종료됨. 중,고교 수학여행단이나 대학생, 일반성인은 채만식문학관 방문후 부안으로 건너가 숙식을 해결함. 새만금명품도시, 어린이 명품도시가 따로 있나요? 기차역에서 가까운 동부권 금강랜드와 철새조망대, 채만식문학관, 금강시민공원 주변을 활성화 시켜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수 있도록 기존 놀이 시설이 있는 곳으로 어린이 놀이공원을 만들어 보세요. 문시장님! 아이들이 넓은 바다를 보면서 원대한 꿈을 꾸지 않을까요? 문시장님이 그토록 새만금새만금 하는 명품도시 다른 도시가서 애기하다 뺨 맞을뻔 했어요. 한번 가봤는데 바다밖에 없었다구요...

시민 2015-08-07 10:56:40

자생적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가 명품도시지 어린이명품도시는 뭔 풀뜯어먹는 소리임니까??? 군산은 기지촌하고 감독ㅇ을 잘 활용해야 발전한다는거죠...

군산맨 2015-08-06 18:24:30

관광객들 다수가 10대아니면 20대들...와서 이성당에서 빵몇개사먹고
복성루가서 짬뽕한그릇...그리고 끝...

명품도시 2015-08-06 16:30:36

군산 어디붙어있나도 몰라요. 소도시읍내수준인데 예전에 야구르트가 살던 깡촌 아닌가요?

군산사랑 2015-08-06 15:40:28

군산 미래의 희망은 산업단지와 밀려오는 관광객들이 군산에 와서 보고 느끼고 먹을수 있는 테마가있는 역사도시, 맛갈나는 전라도의 음식 그리고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것이 미래산업이라 생각한다
군산만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빨리 캐치해서 지방의특성화를 이루는것이 미래 경쟁도시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다
전에 새만금 새만금~~해서 군산에 가니 새만금 밖에 없었다
그곳에는 한없이 달리는 바다위의 길이었다
쉬며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며 맛있는것을 먹고 휴양할수 있는 빈도시 그자체같았다~~ 새만금 만이 가질수있는 특성을 만들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객들이 군산에 돈을 쓸수 있도록 배려하는 문화~~
쇼핑지 카페 영화테마단지 놀이기구 기차를타고 새만금을 노을을 보며
격식있는 음식을 먹고~~국내뿐아니라 일본 중국 관광객들에게 기억에남는
추억을 줄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적어봅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제가 어느분께 들었는데 대한민국을 먹여살릴수 있는 새만금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군산시민 여러분 군산을 세계일류의 명품도시로 만들어 보시는것은 어떠실는지요~~외부에서 군산을 바라보며 가져보는 소망입니다~~

홍실 2015-08-06 08:56:00

공뭔 한 명이 한 구역 책임지고 담당하도록 해야함.

덕진주 2015-08-06 06:28:45

완산주야 난 덕진주다 먼 헛소리냐

완산주 2015-08-05 19:28:47

전주와서 북대 객사 한옥마을 그리고 신시가지까지 보는게 제일 좋다 ㅋㅋㅋ
촌동네에서 뭘 ㅋㅋㅋ 잠은 전주에서 자자 ㅋㅋ

시인 2015-08-05 16:45:23

방문객들한테 서비스를 해야 하는데 밑에 갈매기씨 말에 백번 공감함. 밖에 나와서 사진 몇컷 찍다 보면 충전기가 필요해서 문의하면 직원 왈 집에서 충전해 가지고 다니라 어이 상실! xxx

갈매기 2015-08-05 14:20:42

채만식문학관 초장기에 한번 가보고 얼마전에 친구랑 방문했는데 무슨 교도소 건물 같네요. 페인트는 다 벗겨지고 어디 앉아서 쉴곳도 없고, 핸폰 충전기좀 사용할수 있냐고 물어보면 퉁명스럽게 없다고 대답 ~ 아휴 왕짜증
직원관리좀 잘하세요...

탁류길 2015-08-05 11:19:48

탁류길도 덩그러니 코스만 만들어 놓고 개복동쪽은 손도 안대고 있더군요.
뭐하러 탁류코스를 만들어 놓은건지~~

군산이시러 2015-08-05 09:44:53

그러게무엇이던지군산애들어오게해야지돈이보이니까마음이달라저기업은않되고철탑도안되고그량지나가면또안되고또대모해야지그량못지나간다고안이면통행료를징수하자고대모하던지

완산주 등신 2015-08-05 09:12:02

완산주야~ 왜 사냐??
스스로 못났다는 생각이 안드냐? 천하의 등신.대대로 풍에 걸려서 전북대병원에서 지내다 돼져라 ㅎㅎㅎ

군산사랑이 2015-08-04 22:47:33

공무원들이 관심이 없는듯

군산역 2015-08-04 21:33:08

전주 에코시티에 들어선다는 코스트코 걷어차려고 하는 전주시. 이것은 반드시 군산에 유치되어야 합니다. 기회입니다. 소비 및 전북의 중심상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입니다. 하루빨리 코스트코를 유치해야 합니다.

체험 2015-08-04 18:09:58

돈을 벌려면 뭔가 탈것이나 즐길게 있어야죠.. 철로자전거든지 폐철도를 이용한 관광열차랄지.. 해망동쪽에 가볍게 유람을 할수 있는거라든지..뭐 즐길게 있어야지요. 하다못해 놀이동산이랄지.. 뭐 볼것도 없는 근대역사관달랑하나하고.. 쓸모도 없는 배하나말고 뭐있나요..단지 보는것에서 타고 체험할수 있는것을 개발하는게..좋을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