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가 한국장학재단 우수취업장학지원부 주관 ‘2015년 국가근로장학사업 우수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쾌거는 전국 360개 대학을 대상으로 2014년도부터 2015년도 상반기까지 실적을 평가해 상위 15% 이내 성과를 낸 대학을 선정한 것으로 선정대상 대학 은 오는 10일과 11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2015년 국가근로장학사업 우수대학 워크숍’에 참가해 관련정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국가근로장학사업 우수대학은 평가기간 동안 각 대학의 집행실적, 교외근로 및 집중근로 참여실적, 부정수급 관리실적, 대응 투자비 등을 종합 평가해 근로경험 취업 연계 인프라가 우수한 대학을 선정한 것이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군산대는 장학생들의 근로경험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선순환적 체계를 구축하고 취업연계 우수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최상훈 학생처장은 “장학생들의 교내 근로 경험의 질을 높여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교내 대응투자비율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킬 계획이며, 국가근로장학사업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