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수련관, ‘자원봉사가 필요해’ 성료
청소년 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군산중∙남중 참여
군산청소년수련관(이원영 관장)은 지난 7일과 8일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인 청소년 ‘자원봉사가 필요해’를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산중학교와 군산남중학교 30명의 청소년과 함께 한 가운데 자원봉사에 대한 참의미와 다양한 모둠별 활동으로 공동체를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금연캠페인활동, 선플달기캠페인활동, 수련관시설환경정리, 환경보호캠페인활동 등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인증 받은 프로그램으로서 참여한 청소년의 경우 여성가족부장관 명의로 활동기록서가 제공되며 이 기록은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진학에 실제로 반영하고 있어 매우 유익하게 활용되고 있다.
군산중 홍다은 학생(3년)은 “봉사활동의 참의미와 재미를 알게 되었다”며 “지도자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한 봉사활동이 힘들지만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법인∙단체 등이 실시하고자 하는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관리∙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이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 저작권자 군산미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