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철새조망대가 광복절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된다(자료사진)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14~16일로 이어지는 연휴기간, 도내 시군 관광지 25개소에서 무료 또는 할인이벤트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먼저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은 총 20개소로 ▲14일부터 16일까지(7개소) : 군산 철새조망대,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대둔산 주차장, 진안 마이산 주차장, 무주 태권도원, 고창 고인돌 박물관 및 고창읍성 ▲14일(10개소) : 군산 근대역사박물관(15일까지), 남원 광한루원 및 춘향테마파크, 무주 머루와인동굴, 덕유산 국립공원 주차료, 부안 청자박물관, 누에타운, 청림천문대, 영상테마파크, 신재생에너지단지테마체험관 ▲15일(3개소) : 경기전, 정읍 칠보 물 테마유원지, 순창 강천산이다.
또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는 곳은 총 5개소로 ▲ 높이45M, 하강체험 길이 700M로 바다를 가르는 국내최장인 ‘선유스카이 라인’이 14일부터 16일까지 25%할인된 가격(15,000원)으로 이용가능하며 ▲무주 태권도원에서 올여름 야심차게 준비한 국내 최장 300m 워터슬라이드는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반일권 10,000원, 종일권 15,000원에 가능 ▲장수 승마체험장은 50%, 익산 보석박물관과 무주 반디랜드는 평소보다 20% 이상 낮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도내 자연휴양림 11개소(덕유산, 회문산, 운장산, 변산 등 국립 자연휴양림 4개소에, 진안 데미샘, 남원 흥부골, 완주 고산, 무주자연휴양림, 장수 방화동, 장수 와룡, 임실 세심 등 공공 휴양림 7개소)도 3일 동안 무료로 개방한다.
◆광복절 연휴 기간 도내 여행 알뜰 정보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