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YMCA(이사장 고은영)는 지난 15일 군산청소년수련관 야외풋살장에서 군산 지역 청소년 250여명과 함께 희망의 패널티킥(축구공차기)행사를 진행했다.
한국YMCA전국연맹과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군산YMCA와 군산 청소년수련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사회 나아가 북한 어린이, 네팔 어린이,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군산을 비롯한 서울, 고양, 광양, 광주, 당진, 대구, 대전, 서산, 수원, 양주, 원주(영월), 의정부, 익산 등 전국 14개의 도시에서 함께 이뤄졌다.
희망의 패널티킥은 심판의 신호와 함께 고은영 군산YMCA 이사장을 포함해 킥커로 나선 참가자들이 30초 이내의 간격으로 패널티킥에 도전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은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와 도전의 계기들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