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1학년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2인 1조로 팀을 이뤄 심폐소생술 교육용마네킹을 활용 가슴압박을 직접 실시하며  심폐소생술을 배우는 ‘사제가 함께 4분의 기적 체험’ 교육.

이는 군산소방서(서장 박진선)가 교육을 받으며 특별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학교 내 폭력이나 왕따, 학교 부적응 등 교사와 학생 사이의 소통부재에서 오는 학교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이후에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요령, 위기상황시 대처요령 등 재난대비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체험하며 짧은 시간이나마 소통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