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형표 작가는 군산 출신으로 전주대와 동대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수원미술관 관장으로 서예와 회화를 한 화면에 융합하는 한편 먹과 채색, 선염효과와 물성의 강조를 함께 담아내는 문인화가로 이름이 높다.

또한 가수로 유명하며 배재대 실용음악과 교수로도 재직 중인 추가열 씨는 홍형표 작가의 제자로 2013 SETEC 서울아트쇼, 갤러리 바이올렛 초대전, 선봉문인화회원전에 출품하는 등 음악적 감성이 강하게 묻어나는 문인화풍의 그림 작가로도 활발히 활약 중이다.

특히 내달 4일 오후 6시에 열리는 오픈식은 추가열 씨와 이화영 시인이 꾸미는 미니콘서트로 마련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타 전시에 관한  문의는 예깊미술관(☎063-911-220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