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책나눔도서교환장터가 5일 개최된다(자료사진)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5일 오후1시부터 오후5시까지 군산시립도서관 앞마당에서 ‘책나눔 도서교환장터’가 열린다.
장터는 서가에만 꽂혀있는 책, 읽고 감동받아 이웃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 자녀들이 성장해 더 이상 읽지 않는 책 등을 서로 교환하는 자리이다.
교환 대상 도서는 2005년 이후 출판된 도서로 보존상태가 양호해야 교환이 가능하며 문제집이나 잡지, 도서관에 부적합한 도서, 파손된 도서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행사 당일 도서를 접수한 후 도서교환쿠폰을 받아 원하는 책으로 교환하면 된다.
쿠폰 1장으로 책 2권을 교환할 수 있으며, 작년도 과월호 잡지에 한해 1인당 3부까지 무료로 배부하는 잡지 무료배부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늘푸른도서관에서도 어린이독서축제한마당의 일환으로 오는 12일 도서교환장터를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454-5633)이나 늘푸른도서관(☎454-59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