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군경총동문회 임원 대학설명회
대학발전 의견 수렴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1일 군산대 최고경영관리자과정 총동문회(회장 이진문∙이하 군경총동문회) 임원을 대상으로 대학설명회와 간담회를 갖고 대학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는 이진문 군경총동문회장과 김성수 차기 회장을 비롯한 군경총동문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룡 기획처장은 대학설명회를 통해 “군산대 입학자 중 전북지역 출신 비율이 68.7%로 지역기반 학부교육 중심대학”이라고 설명한 후 “가치관과 윤리관이 우수하고 실무형 업무 역량을 갖춘 점이 군산대 재학생들의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나의균 총장은 “군경총 총동문회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지역사회에서의 대학입지가 강화되고 있다”며 “군산대가 지역사회와 대한민국의 앞날을 바꿀 수 있는 추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성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문 군경총동문회장은 “지역사회의 인지도나 위상은 그 지역에 있는 대학의 위상과 보조를 같이하고 있고, 크게 보면 군산대학교의 발전이 지역사회와 지역민인 우리 모두의 발전이 된다”고 말하고 “군경총에서도 군산대의 발전을 위해 일심으로 성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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