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전북은행 노인섭 부행장, 이영태 군산지점장(군산지역센터점), 이기홍 군산시청지점장, 김영민 군산대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36명으로 구성된 전북은행 군산대 재직동문(회장 이기홍)은 평소에도 화기애애한 우의를 다지며 모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고, 모교사랑이 깊어 대학 측과도 좋은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재직동문들이 1년 동안 십시일반 모금한 것으로 전북은행 군산대재직동문은 모교에 지금까지 4000만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군산대는 지난달 전북은행 재직동문을 대상으로 대학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대학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한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