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농어촌 연계학교로 선정된 대성중학교
마룡·대야남·나포·옥산초등학교와 자양·대성중학교가 도교육청이 선정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농어촌 연계학교로 뽑혀 기본안전망 구축,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기존에 저소득층 학생이 75명 이상인 초·중학교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로 30명~74명 초·중학교를 연계학교를 지정했으나 사업학교와 연계학교가 시 지역 비중이 높아 읍·면지역 학교를 다니고 있는 교육취약학생들에 대한 교육복지 지원 확대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들 6개 학교에는 1교당 2백만원 내외의 예산이 지원되며 내년 2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위기가정 학생의 기본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긴급복지 지원이나, 심리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선 정서발달 프로그램과 학생・부모에 대한 상담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저하된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동아리활동, 직업체험도 진행된다.
문지연 기자 (soma7000@naver.com)
